발병된 요인

반사회적 인격장애 발병 원인 
유전적 요인
 그 밖에도 기질적 근거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볼 수 있는 과잉행동이나 가벼운 신경학적 이상이 성장 후에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통계적으로 연관성이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대뇌피질의 각성수준 저하나, 억제기능을 하는 불안 수준의 저하 등도 충동적 감각 추구 행동의 원인이라는 가설도 있다고 본다.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남녀의 비율은 4 : 1 에서부터 20 : 1에 이르는 정도로 남자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이것은 사회화에서 문화적 영향의 중요성을 암시해 주는 것이다. 또한 남자와 여자가 유전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도 있다. 
남자 중에서도 젊은 연력의 남자들이 범죄를 저지른다. 범죄의 2/3 정도가 12세에서 28세에 분포하고 있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대부분 중배엽형이며, 근육질에다 운동선수 체젹이고, 행동 지향적이며 경쟁적인 성격의 젊은 남자들이 많다. 이들은 간혹 지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고, 모험심이 있고 비교적 겁이 없는 감각 자들이며, 공격적이며, 친구들을 지배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와 같은 특질들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은 받는 것들이다. 
쌍생아 연구
일란성 쌍생아가 둘 다 범죄자가 되거나 반사회적으로 될 확률은 55%인데 반해, 이란성 쌍생아의 경우는 13%였다. 로우, 캐리, 강에, 크린츠의 연구의 결과들을 살펴보면 이란성 쌍생아보다 일란 생 쌍생아의 범죄율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동성의 쌍생아들은 이란성 쌍생아들보다 같은 방식으로 양육된 것 같다. 이 증거는 환경적 요인이 개입되었음을 시사한다. 
입양아 연구
보다 최근의 입양아에 대한 연구는 유전적인 것이 범죄행위나 반사회적 성격장애에서 모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시사한다. 덴마크의 경우에서 입양 부모 친척보다는 친부모의 친척들이 범죄율이 더 높음을 발견하였다. 여러 가지 연구를 통해서 자라 온 환경보다 유전적 요인이 더 많은 작용을 함이 발견되었다. 보다 복잡한 연구에서도 알코올 중독을 조사하였는데 입양된 많은 수많은 사람은 전과기록 유무, 범죄 행동과 알코올 중독을 다 갖고 있거나 또는 둘 다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따라서 분류되었다. 연구 결과 알코올 중독자이면서 범죄자에게도 했던 사람은 폭력행위를 반복적으로 저질렀다. 이들의 범죄행위의 가능성은 알코올 중독 여부와 관련되어 있었지만 행동과는 관련이 없었다. 알코올 중독과는 무관한 범죄자들은 절도 같은 경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었다. 이들의 범죄 가능성은 그들이 최종적으로 입양되기 저의 가정 내에서의 불안 정서뿐만 아니라 유사한 범죄에 대한 부모의 전과 유무와 연관되어 있었다. 따라서 이런 자료들은 일부 유형의 범죄 행동의 일부 소질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시사해 주고 있다. 
생물학적 요인 
신경학적 요인
초기의 많은 연구에서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다양한 통제집단 피험자들의 뇌파 활동 패턴을 조사하였다. 에릭슨이 초기 연구에서도 뇌파 이상을 보였음을 보고했다.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이상 뇌파의 종류는 느린 뇌파 활동인데, 이것은 유아나 아동에게서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정상 성인에서는 그렇지 않다, 느린 뇌파는 일반적으로 두뇌 전 부위에서 나타난다. 극도론 충동적이고 측두엽에 국한된다는 증거가 있다. 최근의 발견들도 일반적으로 선행 연구 결과들과 일치한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서도 반사회성 성격 장애자의 뇌파 이상, 특히 느린 뇌파와 정적 스파이크가 나타나는 빈도가 다소 높음을 보고하고 있다. 
낮은 각성수준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들은 대부분의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불쾌하게 느끼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 상황이 친숙한 것이건 낯선 것이건 관계없이 정서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고 종종 기술되어 왔다. 여러 연구자는 반사회성 성격장애 자들의 자율적 활동의 안정 수준과 여러 유형의 자극에 대한 자율신경계의 반응 패턴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피부 전도도와 심장박동에 대한 측정 결과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실험에 의한 생리적 반응들은 반사회성 성격장애자 들이 단순히 각성수준이 낮다고 간주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혐오적 자극을 효과적으로 무시해 버릴 수 있다는 해석은 그럴듯하며, 앞서 논의된 회피학습에 대한 연구들과도 일치한다. 또한 케이의 추론에 의하면 반사회적 성격장애 자들의 '스릴 추구' 행동은 적정 수준에 접근하기 위해 자신의 각성수준을 증가시키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